블랙 프라이데이때 주문한 노트북이 언제 오려나... 하고 우편함을 열었더니 Health Insurance Card가 왔네????
9월에 처음 서류 신청하고... (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편으로 신청했다.)
10월 말 즈음에 "12월 1일부터 적용된다"고 하는 Letter 를 받고 나서는 사실 잊고 있었다....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으니까...
Health Insurance Card가 발효되고 나서 딱 1주일만에 우편물이 날라왔다....
받아보니, 왜 이 카드를 조심하라고 한건지 알 것 같았다....
1) 기본적으로 Health Card는 실제 거주하고 있지 않으면 발급이 되지 않으니 거주여부에 대한 간접적 증명이 된다.
2) 개인정보가 엄청 씌여 있다... 이름 (Full Name) 및 생년월일, 성별 및 Health Card Number 및 뒷면의 바코드까지... 거의 한국의 주민등록증 이상의 정보가 있는 것 같다. (다만, 차이점은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)
이제 애들이 아파도 맘 편히 예약해서 병원갈 수 있고, 예방주사도 돈 안들이고(?) 맞을 수 있을 것 같다.
다만, 지금처럼 이 카드가 유용하게 쓰일 날이 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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